평일에는 강아지와 아침저녁 짧은 산책밖에 못해서 주말에는 강아지랑 운동장을 다니는 편입니다.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인조잔디는 벌레가 없는 대신 햇볕에 뜨거워져있고 냄새 킁킁 맡는 거 좋아하는 아이들이다 보니 별로인 것 같고 실내운동장에서는 가만히 앉아있어서 가급적 천연잔디에 운동장이 넓고 가장 중요한 강아지가 거의 안 오는 곳을 찾아다닙니다.
집순이들이라 그런가 다른강아지가 지나 만 가도 꼼짝 안 하고 주저앉아있어서 그러한 성향을 고려해 찾은 곳이 양지파인펫파크입니다.
저희는 일요일 오전에 4-5번정도 갔는데 아~~ 무도 아~~ 무도 없었습니다. 북적이는 곳은 아닙니다.
월요일이랑 화요일 휴무이고 빨간날에는 문을 열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현장 결제는 가격이 있다 보니 방문하기 하루 전에 네이버에 예약을 눌러서 예약하면 견주나 강아지 구분 없이 인당 9900원입니다.
입장할 때는 따로 표 안 보여주셔도 되고 예약자 핸드폰 뒤 4자리와 이름 말씀하시면 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운동장 안에 매점은 오전 11시부터 오픈입니다.
음식물 반입은 안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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