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는 2살 포메와 말티즈입니다. 하루종일 둘다 다른장소에서 엎드려서 엄마빠 오기만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다가 퇴근하면 어쩔줄을 모르는 귀염둥이 들인데요.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지루하지않을까 고민하다가 수제한우우스틱을 구매해보았습니다. 보통 일반 고구마로 된 간식들은 몇번 씹지도않고 꿀떡삼키고 켁켁 거리고 했는데 우스틱을 딱 대주니 킁킁냄새를 맡고 한번 핥아보더니 세상 부리나케 물고 가버렸어요. 가까이 가서 달라고하면 으르렁거리고 아주 신이나서 먹더라구요. 얼마나 딱딱한가 화초가지치기하는 전지가위로 잘라도 안짤려요 너무 딱딱해요 근데 얘들은 핥아서 불려서 조금씩 뜯어먹더라구요. 츄르안먹고 덴탈껌안먹고 입이 무지무지 까다로운데 오랫만에 너무 잘먹는 간식을 만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2시간이상 빨고 뜯고 하다보니 치석도 좀 없어진것같고 일단 너무 피곤한지 우스틱 2시간 뜯고 바로 꿈나라로 떠났어요. 오만 경계다하면서 먹다가 지친 등을 보니 웃음이 나고 당분간 질려하지않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급여를 하는 동안 배탈이 났거나 설사, 구토, 묽은 변 등이 한 적이 없어서 더 꾸준히 찾게 됩니다.
우스틱 간식은 3개월 이상의 반려견부터 급여하는 것이 좋다 합니다. 그런데 저는 끝까지 먹이지는않고요 4쎈치정도 남았을때 산책가자고 꼬셔서 몰래 버립니다. 혹시 꿀떡 삼킬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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